영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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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영화-박화영
소위 비행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우분들 연기가 뛰어나다. 내 관점에는 악마를보았다보다 더 끔찍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못 본 사람들은 한 번 보면 시야가 넓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감정선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영화였다. 공감이 안 되게 인물들이 너무 욕을 하는 모습, 너무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건 10대 비행청소년들의 허세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2025.01.25 -
후기-영화-유인원의 행성(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
1편은 가족 영화, 2편, 3편은 전쟁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성격이 아주 다르다. 나는 1편만 좋았다. 그리고 구작 영화(1968)가 더 좋았다. 2편은 아래 샷으로 요약된다.
2022.02.20 -
후기-영화-이미테이션 게임
영화에는 실제와 다른 내용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앨런 튜링이 실제로는 위트 있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그리 어려워하지 않은 등.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됐던 사람이 때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낸다" 영화에서 거듭 나오는 문장이다. 독특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다. 당시에는 동성애가 법적 처벌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