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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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식-라멘-마치다쇼텐
마리오아울렛에 위치한 마치다쇼텐.이곳도 궁금했는데 1년 만에 와보았다. 메뉴 화면을 보고 당황했다.MAX라멘이 뭐 다 들어간 것 같은데,차슈멘이 MAX라멘보다 가격이 높다? 다른 메뉴들에는 '돼지 육수'라고 적혀 있고 차슈멘에만 '돈코츠'라는 말이 적혀 있다.차슈멘 외의 다른 메뉴들은 돼지 육수라고는 쓰여있지만 돈코츠 국물은 아니라는 것인가?(그럼 뼈 말고 살코기를 우려 국물을 낸 건가?) 난 돈코츠 국물을 맛보고 싶은데, 그냥 MAX라멘으로 시켜도 좀 돈코츠 섞인 국물 맛이 나려나? 하고 한참 생각했다.끝내 차슈멘으로 주문했다. 면 익힘 정도, 염도를 고를 수 있었다.사장 기준에서의 보통이 얼마인지부터 알아야 나에게 맞게 조정을 할 수 있으니나는 처음 먹어볼 때에는 다 보통으로 선택한다. 양파, ..
2025.03.25 -
후기-탁상게임-ABCD 5월 모임, 아그리콜라 후기
2024.5.에 작성한 글인데다다가 닫는 관계로 백업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ABCD 모임 후기로 돌아온 접쫑입니다.ABCD 모임 후기는 지난 번 3월에 처음 올렸는데요.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6369&id=data00&tb=community_post&game_category=이후로 모임에 양철나무꾼님 등 또 들어온 분들이 계셔 반갑고 좋네요. 이 날은 못 뵀지만요.매번 다른 장소에서 모인 ABCD 모임.이번엔 서울시청에서 모였습니다. ABCD 5월 모임의 테마는 ‘가족’이었습니다. #가족보드게임챌린지블루송님께서 이번에는 영화 관련으로 게임 대장(게임 픽, 설명 맡는 사람)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픽한 게임은 ‘아그리콜라’였습니다. 아..
2025.01.27 -
후기-탁상게임-2023.11.크리에이터데이 후기
쇼 룸 전시 게임ㆍ〈업세션〉ㆍ〈람세스〉ㆍ〈뭘까요 포켓몬〉ㆍ〈스플렌더 포켓몬〉ㆍ〈키 포지〉ㆍ〈클래시 오브 덱스〉ㆍ〈콰왈레〉ㆍ〈벌레가 싫어〉(중간에 추가됨)ㆍ〈햄버거 타이쿤〉체험 게임ㆍ〈테라 피라미드〉ㆍ〈딥 씨 크루〉ㆍ〈오버 부킹〉ㆍ〈인사이드 잡〉ㆍ〈레디 셋 벳〉그 외 출시 예고 게임ㆍ〈프로젝트L 확장〉ㆍ〈카르카손 겨울 에디션〉 참석자 명단이라고 할 수 있는, 명찰들입니다.이 명찰들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아쉬웠습니다.먼저 쇼 룸부터 봤습니다.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보는 게 좋거든요.원래 실랭이님이 제 게임(‘아스트로 퀘스트’) 하게 해달라셨는데(40분 일찍 도착했음)쇼 룸 보다가 시간이 다 가서 못 시켜드렸어요.전략러들은 〈업세션〉에,저는 〈람세스〉가 가장 눈길이 끌렸는데요.〈람세스〉는 무려 25주년 기념..
2025.01.27 -
후기-탁상게임-오버부킹(협찬)
코보게 협찬 후기라 다이브다이스에 올리고 보라에는 캡처로만 올렸으나(2023.11.25.)다다가 닫는 관계로 이 글을 다시 작성합니다(보드라이프에 올리고 복사). 11월입니다.날씨가 좀 추워졌습니다.(그림: 플래티콘)이런 날엔 길에서 자면 얼어죽을지도 몰라요.사람들은 얼어죽기 싫어서 호텔에 투숙하고자 줄을 섭니다.(그림: ommam님)그런데 방이 부족하답니다. 인원수만큼 호텔 카드를 놓고요.돌아가며 카드를 1장씩 냅니다(뒷면으로, 배치 단계).모두 5장씩 낼 때까지요.호텔별로 예약 대기줄(오른쪽)에는 4장까지, 뒷문(왼쪽)에는 2장까지 배치될 수 있습니다.각 호텔 뒷문에 첫 번째로 카드를 배치할 때 그곳에 있던 금화 토큰을 가져옵니다.배치단계가 끝나면 한 줄씩 공개해, 생/사를 판가름합니다.(“배정받는다..
2025.01.27 -
후기-영화-박화영
소위 비행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우분들 연기가 뛰어나다. 내 관점에는 악마를보았다보다 더 끔찍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못 본 사람들은 한 번 보면 시야가 넓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감정선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영화였다. 공감이 안 되게 인물들이 너무 욕을 하는 모습, 너무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건 10대 비행청소년들의 허세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2025.01.25 -
반환점을 돌다.
1. 새로운 걸 안 좋아하는 성격입니다.예전에 어느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생활을 얼마간 했는데요.어느 식당이 가장 좋을까? 이런 것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어 합니다. ‘대강 아무 거나 골라, 대강 넘겨’ 이런 걸 잘 못합니다.근처 20여 곳 식당을 다 가봤습니다. 다 알아볼 때까지는, 한 번도 같은 곳을 고른 적이 없습니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 사람은 먹어본 거 또 안 먹고, 매번 새로운 걸 선호하는구나’하고 오해했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반대입니다.다 가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식당 한 곳(답)을 골랐고,이후 그 학원에 다니는 내내 매번 똑같은 식당, 똑같은 메뉴만 골랐습니다.앞서의 ‘탐색 기간’은,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말하자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어떤 분들..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