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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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식-라멘 2025 (2)
. 신세카이9월 하카타풍돈코츠딱 먹고 뭔가 내가 옛날에 생각했던 돈코츠는 이런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좋진 않았다. "원래는 엄청난 돼지향 그런 욕망을 담으려고 했다가 요즘 유입 손님 많다고 잡미를 많이 누른 걸 준비했다"라고 하시기에 대중 픽으로 내서 염도도 좀 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짰고, 느끼했다. 다른 집들에서는 돈코츠도 느끼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이건 왜 느끼하다고 느꼈을까. 면은 다 먹었는데 국물은 남겼다. 이리에와 더불어 가장 안 좋았다. . 아오리의행방불명 아오리 평이 나쁘다는 걸 봤다.난 9년 전에 강남점에서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그래서 와봤다.7시 입장 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쎄했다.1인석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창가에 몇 자리 있었다.특이하게 자리마다 콘센트가..
2025.10.22 -
후기-식-라멘 2025 (1)
일부 네이버 리뷰로 먼저 쓴 것에서 복사해온 내용이 있는데 괜히 밑줄이 쳐져 보여서 본의 아니게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나중에 고쳐야겠다. https://game-table.tistory.com/173 후기-식-라멘(2024 이전)2016.일본의 어느 라멘집에서 돈코츠라멘을 무척 맛있게 먹었는데, 식당 이름을 모른다. 2017.. 겐텐이곳은 없어졌다.오래 전이라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내가 라멘을 먹기 시작한 곳이 이game-table.tistory.com 2025.. 마치다쇼텐 이곳도 궁금했는데 1년 만에 와보았다. 메뉴 화면을 보고 당황했다.MAX라멘이 뭐 다 들어간 것 같은데,차슈멘이 MAX라멘보다 가격이 높다? 다른 메뉴들에는 '돼지 육수'라고 적혀 있고 차슈멘에만 '돈코츠'라는 말이..
2025.09.13 -
후기-식-라멘-마치다쇼텐
마리오아울렛에 위치한 마치다쇼텐.이곳도 궁금했는데 1년 만에 와보았다. 메뉴 화면을 보고 당황했다.MAX라멘이 뭐 다 들어간 것 같은데,차슈멘이 MAX라멘보다 가격이 높다? 다른 메뉴들에는 '돼지 육수'라고 적혀 있고 차슈멘에만 '돈코츠'라는 말이 적혀 있다.차슈멘 외의 다른 메뉴들은 돼지 육수라고는 쓰여있지만 돈코츠 국물은 아니라는 것인가?(그럼 뼈 말고 살코기를 우려 국물을 낸 건가?) 난 돈코츠 국물을 맛보고 싶은데, 그냥 MAX라멘으로 시켜도 좀 돈코츠 섞인 국물 맛이 나려나? 하고 한참 생각했다.끝내 차슈멘으로 주문했다. 면 익힘 정도, 염도를 고를 수 있었다.사장 기준에서의 보통이 얼마인지부터 알아야 나에게 맞게 조정을 할 수 있으니나는 처음 먹어볼 때에는 다 보통으로 선택한다. 양파, ..
2025.03.25 -
후기-탁상게임-ABCD 5월 모임, 아그리콜라 후기
2024.5.에 작성한 글인데다다가 닫는 관계로 백업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ABCD 모임 후기로 돌아온 접쫑입니다.ABCD 모임 후기는 지난 번 3월에 처음 올렸는데요.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6369&id=data00&tb=community_post&game_category=이후로 모임에 양철나무꾼님 등 또 들어온 분들이 계셔 반갑고 좋네요. 이 날은 못 뵀지만요.매번 다른 장소에서 모인 ABCD 모임.이번엔 서울시청에서 모였습니다. ABCD 5월 모임의 테마는 ‘가족’이었습니다. #가족보드게임챌린지블루송님께서 이번에는 영화 관련으로 게임 대장(게임 픽, 설명 맡는 사람)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픽한 게임은 ‘아그리콜라’였습니다. 아..
2025.01.27 -
후기-탁상게임-2023.11.크리에이터데이 후기
쇼 룸 전시 게임ㆍ〈업세션〉ㆍ〈람세스〉ㆍ〈뭘까요 포켓몬〉ㆍ〈스플렌더 포켓몬〉ㆍ〈키 포지〉ㆍ〈클래시 오브 덱스〉ㆍ〈콰왈레〉ㆍ〈벌레가 싫어〉(중간에 추가됨)ㆍ〈햄버거 타이쿤〉체험 게임ㆍ〈테라 피라미드〉ㆍ〈딥 씨 크루〉ㆍ〈오버 부킹〉ㆍ〈인사이드 잡〉ㆍ〈레디 셋 벳〉그 외 출시 예고 게임ㆍ〈프로젝트L 확장〉ㆍ〈카르카손 겨울 에디션〉 참석자 명단이라고 할 수 있는, 명찰들입니다.이 명찰들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아쉬웠습니다.먼저 쇼 룸부터 봤습니다.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보는 게 좋거든요.원래 실랭이님이 제 게임(‘아스트로 퀘스트’) 하게 해달라셨는데(40분 일찍 도착했음)쇼 룸 보다가 시간이 다 가서 못 시켜드렸어요.전략러들은 〈업세션〉에,저는 〈람세스〉가 가장 눈길이 끌렸는데요.〈람세스〉는 무려 25주년 기념..
2025.01.27 -
후기-탁상게임-오버부킹(협찬)
코보게 협찬 후기라 다이브다이스에 올리고 보라에는 캡처로만 올렸으나(2023.11.25.)다다가 닫는 관계로 이 글을 다시 작성합니다(보드라이프에 올리고 복사). 11월입니다.날씨가 좀 추워졌습니다.(그림: 플래티콘)이런 날엔 길에서 자면 얼어죽을지도 몰라요.사람들은 얼어죽기 싫어서 호텔에 투숙하고자 줄을 섭니다.(그림: ommam님)그런데 방이 부족하답니다. 인원수만큼 호텔 카드를 놓고요.돌아가며 카드를 1장씩 냅니다(뒷면으로, 배치 단계).모두 5장씩 낼 때까지요.호텔별로 예약 대기줄(오른쪽)에는 4장까지, 뒷문(왼쪽)에는 2장까지 배치될 수 있습니다.각 호텔 뒷문에 첫 번째로 카드를 배치할 때 그곳에 있던 금화 토큰을 가져옵니다.배치단계가 끝나면 한 줄씩 공개해, 생/사를 판가름합니다.(“배정받는다..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