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책-8등급 꼴찌, 수석 졸업하게 된 9가지 공부 비결 : 공부 시간 1초도 안 늘리고 대학, 직장을 바꾸는 공부법

2022. 1. 30. 16:54각 작품 후기(책/게임/영화/음식 등)

 

핵심 내용은 이것이다.

'인출(안 보고 스스로 기억해내보기)', '1시간 공부(지식 입력) 후엔 10분 멍 때리기'.

 

그밖에, '잠은 충분히 자라' 등 내용은 다 이미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저자는 자기는 꼴찌였다가 성적이 크게 올랐다고 했는데, 수사적이다.

지역에서 가장 성적 높은 학생들이 가는 고교에 진학해서 그 안에서 꼴찌였던 것이다.

그런 학교에서는 교내 꼴찌여도 전국에서는 상위권에 들곤 한다.

'처음부터 공부를 아주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공부를 아주 못하는 편이었다'고 할 수는 없겠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이 하루 2시간 정도만 일하고, 그밖에는 하고 싶은 취미를 하고 연애를 하고 휴식을 취한다는데

비현실적으로 여겨진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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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적어서 책 내용을 좀 더 적으면 이러하다.

 

ㆍ뇌는 쓸수록 좋아진다. 지금부터 공부하고 책을 읽으면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다.

ㆍ의지만 믿을 수 없으니 강제적 환경을 만들어라: 예를 들어 지각비를 걷는 스터디모임을 해라. 때마다 내는 방식은 또 잘 안 지켜질 수 있으니 예치금을 두고 지각 시 차감하는 식으로 해라. 남는 돈은 스터디원끼리 나눠 가져라.
스마트폰은 안 보이는 곳에, 멀리 둬라.
비밀번호를 본인도 모르는 것으로 바꿔라.

ㆍ멀티태스킹은 안 된다. 객기 부리지 마라.

ㆍ지킬 수 있는 쉬운 계획을 짠 뒤 서서히 바꿔나가라.

ㆍ주 2회 15분만 운동해도 뇌 효율이 유의미하게 좋아진다. 그런데 매일 하는 게 더 쉽다.

ㆍ스트레스는 긍정적으로 작용되는 부분이 있으니 긍정적으로 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