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뮈 앤 모어

2021. 8. 25. 01:05각 작품 후기(책/게임/영화/음식 등)

한줄평 등록했는데 글자 수 제한으로 잘리기에 간단후기로 올립니다.

 

보드피아에서 '라스트 팬서'라는 이름으로 낸다고 예고했으나 감감무소식인 게임입니다.

5개 게임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칼코리랑 거꾸로 된 사파리까지 더하면 7가지 게임이 가능한 물건입니다.

순서는 난이도 낮은 순서이면서 추천하고 싶은 순서입니다.

 

라스트팬서:

하트 비슷한데 라스트팬서가 훨씬 낫습니다.

하트는 ♠Q가 너무 중요하고 하트 다 하나씩 1점이라 단조로운 느낌인데

라팬은 점수가 좀 차별적인 게 더 마음에 듭니다.

 

칼코리:

블랙잭 비슷한데 더 낫습니다.

기억하는 게 번거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많이 펼쳐두기, 넘어서기(내가 펼쳐 놓은 거 남이 넘어설까 그러지 않을까 쫄깃), 위치에 대한 부분, 되돌려 놓기 등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플레이어색당 큐브 6개씩이 필요합니다. 팬데레 하고 남은 거 있는 분들, 그거 쓰셔요.)

 

비뮐른:

오헬, 스컬킹 비슷한데

베팅카드를 패에서 고른다는 점이 좋습니다.(스핑크스라고도 하는 99이나 동화책과 게임 토끼와 거북이처럼)

두 장 베팅을 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맞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파뤼, 거꾸로 된 사파뤼:

싹쓸이(scopa) 비슷합니다.

플레잉카드로 하는 게임에 사냥이라는 테마가 재미있고

콤보 뽕맛도 있습니다.

 

루뮈:

마작, 루미큐브 비슷합니다.

러미를 아직 안 해봤는데 러미랑 거의 같은 건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뮈:

마이티, 나폴레옹과 비슷한데 파투 점수 등이 있습니다.

어째 대표 게임인데 가장 손이 안 갈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