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0. 00:02ㆍ탁상게임 취미생활
이 글은 나중에 더 보충할 수도 있고,
좀 더 자세하게 다룰 내용은 게시물을 따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태초에 게임이 있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재미 추구'는 생존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고(자세히는 이 글 참조)
선사 시대에도 게임이 있었으니까요.
『호모루덴스』의 저자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도 게임을 언어, 법, 전쟁, 철학 및 예술과 같은 복잡한 인간 활동의 출발점으로 보았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현재 전해지지 않은 게임도 얼마든지 있었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알 수 있는 오래된 게임'은 그냥 오래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해지고, 플레이되거나 이후 다른 게임들에 영향을 준 게임들입니다.
이번에 저는 오래된 게임, 게임 요소들을 주제로 몇 개 게임을 묶어, 그 요소들 및 게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은 분류 기준이 모호합니다.
게임 각각을 어느 그룹에 넣기보다는 게임 내에 있는 여러 요소들을 파악하고,
주제를 설정해 묶어보는 것이 실익이 있을 것입니다.
아주 오래된 게임들은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 학자들도 견해가 대립하는 경우가 많고
유물이 남지 않은 게임도 사실 더 오래 전에 만들어졌을 수도 있으니,
정확하게 따지려고 하는 것은 큰 실익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번외. 사방치기
1. 주사위 놀이
2. 말 이동
2.1. 확정 이동(체스 등)
2.2. 무작위(롤앤무브), 갔다가 돌아오기~
3. 만칼라
4. 패턴 빌딩
5. 패를 가지고 하는 게임
6. 막대를 가지고 하는 게임
7. Nim game/모래 뺏기류 게임
8. 튕기기(알까기)
번외. 추리, 수수께끼, 퀴즈 등
-
번외. 사방치기
어릴 때에는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인도에서 건너온 게임(공깃돌 놀이, 동대문을 열어라, 자치기 등)이 많더군요.
저는 사방치기도 한 20세기 이후 게임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Hopscotch(사방치기, 땅따먹기, 망줍기)는 선사시대 인더스 문명 유적에서부터 발견된다고 합니다.
사방치기는 이미 너무 구체적이라 그런지 이후 근현대 게임에 요소로 차용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도 사용되는 게임 요소로 Dexterity, Territory Building요소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주사위 놀이
주사위 그 자체가 게임 활동 양식은 아니지만 게임 물건이기는 합니다. 저의 전 글 '재미란, 게임이란 무엇인가(game-table.tistory.com/13)'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사위란 무엇일까요. 서로 다른 면이 있는 물체를 굴려(던져) 결과면을 보는 무작위 시행을 할 수 있는 것이죠.
흔히 떠올리는 주사위는 6면체 주사위이겠지만, 주사위에는 12면체, 100면체 등 다양한 주사위가 있습니다.
코인 토스(동전을 던져 앞/뒷면 중 어느 면이 나오는지 보는 무작위 시행)를 할 때의 동전도, 윷도 일종의 2면체 주사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라 유물 중 14면체 주사위인 주령구도 있습니다.
주사위의 기원은 우제류의 복사뼈(talus bone)입니다. 이 뼈가 모양이 육면체에 가까워 주사위로 쓸 수 있습니다.
en.wikipedia.org/wiki/Talus_bone
역사 책을 보면 옛날 사람들이 우제류의 뼈를 가지고 점을 쳤다는 이야기가 동양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됩니다. 불에 그을려 어느쪽으로 갈라지는지를 보아 점을 쳤다고 하는데요.
몽고에서는 지금도 이 복사뼈를 주사위 삼아(샤가이라고 합니다) 굴려서 점을 치기도 하고, 여러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복사뼈 4개를 굴려 그 결과를 보고 점을 치는 것을 게임 제품으로 만들어 나온 것이 Pass the Pigs(1977)입니다.
라마나타님 방송 중 태태탯님이 추천하시며 잘 설명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https://youtu.be/9sfOeLS5dss=t?11m30s
이는 Pass the Pugs(2020)로 리테마되어 재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정확히 6면체가 아닌 것을 주사위로 쓰는 것'은 최근 게임 라그나로크 보드게임(2023)로 이어졌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게임이면서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주사위 놀이로는
페루도(이명 두도, 블러프, 라이어스 다이스)가 있습니다.
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83507
m.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187
현대에도 주사위가 쓰이는 게임이 많습니다. 게임 요소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요소가 '주사위 굴림'이라고 합니다.(출처 youtu.be/kRTKh5PzV1w?t=1m10s)
¶ 카탄(1995), 버건디의 성(2011), 석기시대(2008), 윙스팬(2019)
2. 말 이동
2.1. 확정 이동(체스 등)
장기, 체스와 같은 게임들은 사촌 격 게임으로 타이의 막룩, 일본의 쇼기, 중국의 샹치 등이 있습니다.
이들 게임은 모두 차투랑가(6~7세기 인도 굽타 왕조)의 파생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격자 칸 말 이동 게임으로 라튠출리(latrunculi)도 있는데, 공/수의 비대칭이 커, 체스의 직접적인 근원은 차투랑가인 것 같습니다.
boardgamegeek.com/image/285720/chaturanga
현대의 말 이동 게임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글룸헤이븐, 팬데믹 등
좀 다른 말 이동 게임으로 체커도 있습니다.
2.2. 주사위+말 이동(롤앤무브), 갔다가 돌아오기~
말의 이동 칸 수가 무작위로 결정되는 게임으로
우리나라에는 윷놀이와 부루마불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세네트(BC3500), 백개먼(쌍륙, BC3000), 메헨, 58홀(사냥개와 자칼, BC2000), 우르의 게임(BC2600~BC2400), 파치시(BC1100~800, 루도, 윷놀이), Game of the goose 등
파치시, 윷놀이 같은 게임은 Cross_and_circle_game이라고 합니다.
58홀 같은 경우에는 홈에 꼬챙이막대를 이용하는데, 이런 꼬챙이막대를 페그(peg)라고 합니다.
이후 게임 중에도 크리배지, 롤쓰루디에이지스 등 페그가 쓰이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boardgamegeek.com/image/275793/senet
boardgamegeek.com/boardgame/2397/backgammon
en.wikipedia.org/wiki/Game_of_the_Goose
롤앤무브 요소를 채용한 근현대 게임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 The Landlord's Game(1903), 모노폴리(1933), 인생게임(1960), 클루(1949), 카멜업, 해저탐험, 위너스서클, 랠리맨GT, 탈리스만
The Landlord's Game은, 부루마불, 모두의마블과 거의 같은 모노폴리에 영감을 준 게임이랍니다.
boardgamegeek.com/image/263691/landlords-game
유명한 롤앤무브 게임으로는 또한 인더스 문명 유적에서부터 발견되는 'Gyan Chauper, Moksha Patam(뱀주사위 게임, BC1800~BC1300)'이 있습니다.
en.wikipedia.org/wiki/Gyan_chauper
이어 뱀사다리게임을 변형한 '인생의 체커 게임(The Checkered Game of Life, 1860)'이 나왔고, 100년 후 또 변형된 '인생 게임(The Game of Life, 1960)'이 나왔습니다.
en.wikipedia.org/wiki/The_Game_of_Life
'갔다가 돌아오기'
고전 롤앤무브 게임에는 '갔다가 돌아오는 게임'이 많은데요,
재미있게도 이는 시나리오 작법론에서 배우는 고전 민담의 구조와 일맥상통합니다.
20세기에 구조주의가 등장하고 '민담들에는 공통적인 구조, 모티프가 있다'는 연구가 이뤄졌고,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모든 이야기는 이렇게 똑같은 구조를 가진다'는 단일신화론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민담에서 처음에 주인공은 무언가 결여되는 사건을 겪고 기존의 일상 공간에서 벗어나 외부로 나가 이런저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경험을 겪은 뒤 다시 처음의 공간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주인공은 그곳에서 여정을 떠나기 전과는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이런 문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문구는 조선 문장가 유한준이 남긴 명언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좀 고친 것이랍니다.
이러한 '갔다가 돌아오기' 게임과 일맥상통하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3. 만칼라
¶ 만칼라(700 이전)
boardgamegeek.com/image/1675472/kalah
만칼라도 돌이 칸들을 순환하는 게임이라, '갔다가 돌아오기' 민담 구조와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칼라도 후 세대 게임에 그 요소가 많이 채용되지는 않았고(굵직한 2개가 있지만요) 만칼라 그 자체가 지금도 사람들에게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 트라야누스(2011), 5부족(2014)
4. 패턴 빌딩
¶ 틱택토, 바둑(BC2200), 오목(BC2000), 모리스(BC1400). 고누. 리버시(오델로, 1883).
패턴 빌딩의 가장 유명한 게임은 아무래도 바둑일 것입니다. '집'이라는 패턴을 만들고, 남의 집 만들기를 방해하는 패턴 빌딩 게임입니다.
boardgamegeek.com/boardgame/188/go
boardgamegeek.com/boardgame/11901/tic-tac-toe
모리스는 고누와 일맥상통하는 게임입니다.
en.wikipedia.org/wiki/Nine_men%27s_morris
오델로는 의외로 비교적 최근 게임입니다. 바둑처럼 오래된 게임은 아니랍니다.
패턴 빌딩 요소는 현대 게임에 비교적 많이는 채용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잘 쓰기 어려운 요소인 것 같습니다.
¶ 스펙옵스. 인쉬. 기프. 타이니타운. 리프. 인지니어스. 미플서커스. 퓨즈. 라 보카. 츠리 사하시리의 까마귀. 슈타우퍼 왕조. 인디언서머.
5. 패(牌)를 가지고 하는 게임, 점수
¶ 골패, 도미노 등 마작류. 포커 등 플레잉카드게임류. 카루타. 하나후다(1701)
카드도 주사위처럼, 그 자체가 하나의 게임은 아니고 게임 물건인 게임 요소입니다.
blog.naver.com/jinsanfarm2/220623251273
boardgamegeek.com/boardgame/2394/dominoes
itsjapantime.com/karuta-%E3%81%8B%E3%82%8B%E3%81%9F-the-surprising-features-of-japanese-card-games/
boardgamegeek.com/image/74958/hanafuda
옛날에 사람들이 '휴대하기 좋은, 어떤 정보를 담은 구성물'을 생각해보다가 패를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작패처럼 두꺼운 것도 카드라고 할 수 있을지 좀 고민됐는데요, 두꺼운 것도 카드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빌리지 등).
boardgamegeek.com/boardgame/108018/riichi-mahjong
마작은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도박이라는 오해가 있는지, 마작은 하나의 게임일 뿐, 꼭 도박인 것은 아닙니다. 가위바위보도 기본적으로는 도박이 아니지만, '돈 걸고 하기'는 도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작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작의 기원은 7세기 당나라 마조(馬弔)까지 올라가나, 현대적인 규칙은 19세기 청나라 때 진정약 어문이라는 사람에 의해 정립되었다고 합니다.
포커에 쓰는 그 ♠♥◆♣수트가 있는 카드를 '플레잉 카드'라고 합니다. 흔히 '트럼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트럼프는 이러한 카드를 쓰는 게임에서 가장 높은 것을 부르는 말이라서 엄밀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게임에서 수트 중에 ♠수트가 가장 높으면 "♠수트가 트럼프 수트다"라고 하고, 카드 중에 ♠A 카드가 가장 높으면 "♠A 카드가 트럼프 카드다"라고 표현합니다.
일본에서는 '키리후다'라고 합니다. 후다는 패(牌)고, 키리(きり)는 '12/끝엣 것/최고'를 뜻합니다.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의미로 'ピンからキリまで(삥카라 키리마데)'라는 관용어구가 지금도 사용됩니다.
삥(ぴん)은 포르투갈어 pinta(점)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1, 1점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말 '점'도 어떤 점수, 성적을 의미하는 것으로까지 파생되었습니다.
점수라는 말은 원래 점(点, point)수, 그러니까 흔히 쓰이는 주사위 눈처럼, 점 개수로 나타낸 수인데, 성적(score)이라는 의미로까지 파생되어 오히려 후자의 의미로 많이 쓰이죠.
삥도 마찬가지로 1승점이나 돈 1단위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삥(돈) 뜯는다'는 표현이 있죠.
그런데 '플레잉 카드'라는 말을, 이런 카드 말고 다른 게임용 카드에도 쓰기도 해서 이것을 칭할 때 플레잉 카드라고 해도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아들을 만한 사람들 앞에서는 '플레잉 카드'라고 하고, 일반인들 앞에서는 '포커에 쓰는 플레잉 카드'라고 말합니다.
플레잉카드와 마작패는 중국 화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사이트 pagat.com이나 책 The Penguin Book of Card Games에서
플레잉 카드로 할 수 있는 수많은 게임 규칙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스톱 같은 게임을 fishing류라고 합니다. 알려진 fishing류 게임 중 오래된 게임으로는 Scopa가 있습니다.
패를 가지고 하는 현대적인 게임은 셀 수 없이 많죠.
Golf의 경우 6장 골프는 루비 글룸, 페이퍼 사파리라는 이름으로, 4장 골프는 CABO라는 이름으로 제품화되어 출시됐습니다.
Commerce(1769, 플레잉카드로 하는 게임)는 Commerce(1900, J. Ottmann Litho Company)로 변형 되었고, 또 조금 변형되어 PIT(1903)로 이어졌습니다.
¶ , 도미니언, 쓰루디에이지스, 세븐원더스대결, 스플렌더, 테라포밍마스, 시타델 등
6. 막대를 가지고 하는 게임
Pick Up Sticks(1850, Mikado)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은 옛날 중국의 I Ching 점술에 바탕을 두었다고 합니다.
boardgamegeek.com/boardgame/6424/pick-sticks
지금도 일본의 오미쿠지처럼 막대 뽑기 점법이 있죠.
"뽑다"라는 표현을 무언가를 '얻다'는 의미로 넓게 쓰는 것이, 바로 막대 뽑기 점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이트에서 질럿을 뽑다", "차를 새로 뽑다")
막대 뽑기 요소는 아무래도 다양하게 적용하기 쉽지 않아 현대 보드게임에 많이 채용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타쏘. 스틱스택. 도쿄하이웨이. 맨앳워크. 텀블링몽키/텀블링포켓몬
7. Nim game/모래 뺏기류 게임
님 게임이라는 이름은 낯설겠지만 '베스킨라빈스 31 게임'은 다들 아실 겁니다.
플레이어들이 함께 무언가를 진행시켜 나가다가, 마지막을 처리하게 된 플레이어에게 상벌(주로 벌)이 있는 게임이죠.
이산적인 것은 님 게임, 연속적인 것은 모래 뺏기 게임입니다.
이들 게임의 특징은 다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①게임 종료를 얼마나 당길지 플레이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②종료를 일으킨 플레이어에게 상벌이 있다,
③당긴 정도와 상벌은 비례하지 않는다.
이중 ③이 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불합리한 게 있다는 것도 세상 이치 중 하나여서, 거기서도 재미가 발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 ¶ 99, 로보77, 젝스 님트!
간접적 ¶ 테라포밍마스, 푸에르토 리코, The Lord of the Ice Garden, 더 갤러리스트 서쪽 왕국의 성기사(범죄자 재판 부분)
8. 튕기기(알까기)
당구도 아무래도 고전 구슬 치기에서 비롯된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꼭 구슬이 아니더라도 작은 기물을 알까기처럼 튕기는 게임은 여럿 있습니다.
선사시대에도 돌멩이를 튕기는 게임이 있었답니다.
이 요소도 현대 게임에 많이 채용되지는 못했습니다.
¶ 까롬. 크로키뇰. 피치카. 텀블링다이스.
boardgamegeek.com/image/638297/carrom
boardgamegeek.com/image/81073/tumblin-dice
약 20세기 이전까지는 이밖에는 기억 게임, 언어 게임, 퀴즈, 추리 게임 정도만 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번외. 추리, 수수께끼, 퀴즈 등
¶ 스무고개(1949), 바다거북수프=블랙스토리즈=라테신(18세기 이후), Celebrities(20세기 이전), 셜록홈즈 컨설팅 디텍티브(1982),
boardgamegeek.com/boardgamefamily/145/game-black-stories/linkeditems/boardgamefamily
boardgamegeek.com/boardgame/2511/sherlock-holmes-consulting-detective-thames-murder
1900년 이후 앞서 언급한 The Landlord's Game이 나왔고, 이 게임을 좀 변형한 모노폴리가 대히트를 치고 이후 모노폴리를 베낀 듯한 롤앤무브 게임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1980년 이후에는 전자게임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수퍼마리오, 록맨, 젤다, 포켓몬스터 등 훌륭한 작품들이 나왔죠.
카탄(1995) 이후 탁상게임도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boardgamegeek.com/boardgame/13/c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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